이번주에는 아쉽게도 전시회를 다녀오지 못했답니다 ㅠ_ㅠ
대신!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 도서관에 다녀왔답니다 ㅎㅎ 디자인 도서관으로도 유명하지만 IT 관련 서적도 많기로 유명하죠.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해있습니다.
전철로 다녀오실 때에는 정자역 3번 출구로 나가셔서 오른편에 스타벅스가 보일 때까지 직진하시다가 스타벅스 건물을 끼고 오른편으로 도시면
이렇게 생긴 녹색 건물이 짜잔하고 보인답니다. Sra가 이름 붙여주신 녹색거탑을 찾으셨다면 네이버 그린팩토리에 잘 도착하신거랍니다^0^
이렇게 입구로 들어오시면 오른편에는 디자인 그리고 IT 도서관이 위치해있고 왼편에는 카페와 매거진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매거진과 카페 그리고 라인스토어가 있는 왼편은 다른 절차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세요. 안락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좌석도 잘 마련되어있습니다.
(깨알같은 포인투 크롬북도 보이네요^^)
반면 오른편의 도서관은 신분증을 맡기시고 이렇게 생긴 카드목걸이를 받으신 다음 소지품을 사물함에 넣어주셔야 해요:)
노트북이나 간단한 필기류는 지참이 가능하지만 그 외에 개인서적이나 음식물 반입은 금지하고 있답니다.
도서관의 열람실처럼 잘 되어있어 지역 주민 분들이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에 적합한 장소인 것 같아요:) 하지만 조용한 분위기라 스터디나 대화는 불가능하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1층에는 디자인관련 도서들이 굉장히 잘 마련되어있어요. 외국서적부터 시작해서 분야별로 세세하게 잘나뉘어져있어서 눈이 호강하는 시간이었답니다 ㅎㅎ
분당은 저한테는 좀 멀지만 자주오고 싶어질 것 같아요.
2층에는 안락하게 책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들과 함께 IT도서들이 비치되어있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작은 부스는 장애의 벽을 허물고 웹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박스였습니다 ㅎㅎ
안의 환경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직접가서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국내에 잘 없는 디자인도서관이라 인상깊었던 네이버 라이브러리! 맑은 가을날 한 번 방문하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