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북에서 구름(goorm.io)을 이용해 클라우드 코딩하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인투랩 크롬북 사용 꿀 팁에선 구름 클라우드 코딩 서비스를 이용해 크롬북에서 코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구름 (goorm.io) 은 저희 포인투랩과 마찬가지로 국내 스타트업 인데요, 아마존 웹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코딩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크롬북에서도 과연 아무 문제없이 잘 돌아갈지 (당연히 잘 돌아가겠지만)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간단한 예제까지 한번 실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을 위해서 구름 홈페이지(http://goorm.io)에 접속하여 베타 서비스 회원 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구름 에서는 최근에 새로 생긴 아마존 웹서비스 서울 region을 벌써 활용하고 있네요. 포인투랩의 웹사이트도 곧 이전 예정입니다 ^^; 새 컨테이너 생성 버튼을 눌러 새 가상머신을 만들어줍니다. 간단한 예제 실행을 위해 C/C++ 로 컨테이너를 생성해주었습니다.컨테이너 생성이 완료되었다면 실행을 시켜볼까요? 아래쪽에 위치한 실행 버튼을 눌러주시면….
요렇게 약 1분 내외로 로딩이 진행이 되구요.
요렇게 구름 서비스가 실행이 됩니다. 접속하자 마자 보이는 유져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프로젝트 네비게이터, 아래쪽엔 터미널, 그리고 우측에는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위한 기능들이 보이네요.
예제를 불러오기 위해 파일에서 새 프로젝트를 열어줍니다.
어떤 예제를 해볼까…. 잠깐 고민을 해봤다가 제일 간단한 구구단 예제를 불러와보기로 했습니다.
프로젝트의 이름과 코멘트를 달아주구요, 생성 버튼을 눌러주세요.
짠! 요렇게 샘플 코드가 불러와집니다.
이제 실행을 해봐야겠죠? 일단 빌드를 해주시구요.
다시 프로젝트 – 실행을 눌러주면, 요렇게 터미널에 9단까지 구구단이 프린트 됩니다.
구름은 아주 잠깐, 그리고 매우 간단하게 써봤지만 개인 프로젝트나 프로그래밍 교육용으로 사용되기에 전혀 손색이 없어보였습니다. 특히나 Poin2 크롬북 처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서비스 라는 점에서 아주 아주 후한 점수를 드리고 싶네요 ^^; 포인투 크롬북과 이런 cloud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해 어린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모습,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트로 또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