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워홀 라이브 전시 관람 후기

이번 주 일요일, YC께 추천받아 전부터 가고 싶었던 소마 미술관의 프리다 칼로전을 가려 하였으나

캡처

 

4일까지 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출발하고 나서야 알아버려서 급히 다른 전시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ㅎㅎ ㅠㅠ

그렇게 방문하게 된 곳은 바로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 앤디 워홀 라이브전을 보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다행히 9시라는 늦은 시간까지 전시하고 있어서 해가 떨어지고 움직였는데도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이하 DDP)는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역에서 1번 출구로 나가시면 바로 도착할 수 있는데요. 동역사 역이 2,4,5호선이 겹치며 굉장히 출구가 많으니 저와 같이 엉뚱한 곳으로 나가는 불상사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ㅠ_ㅠ대충 나면 걸어서 갈 수 있겠지라는 생각은 노노

1번 출구는 2호선과 가깝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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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써져있는 1번출구로 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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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로 입성

앤디워홀 라이브전이 하고 있는 곳은 M1 배움터 디자인전시관으로 디자인샵을 끼고 돌아가시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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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캠벨 스프로 꾸며져있는 매표소가 보이면 잘 찾아오셨어요! 매표소가 닫혀있는것처럼 보인다면 기분탓입니다.ㅎㅎ

가격 :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8000원 단체 관람은 좀 더 저렴합니다.

도슨트 : 오전 12시, 오후 2시, 7시

관람시간 : 10:00-21:00(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 시간은 괌람시간 종료 1시간 전까지)

참고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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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씨 목소리로 오디오가이드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원래 전시 볼 때는 가이드 잘 안듣는데 이건 좀 혹하더라구요. 나오는 길에야 발견해서 아쉽게도 놓쳤습니다.

뭔가 찍기 민망해서 급하게 찍었더니 흔들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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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표대까지 걸어가는 길에는 수많은 캠벨 스프와 앤디워홀 가발을 쓰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연인들이 많이 촬영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나 저는 혼자 갔으므로 스프만 촬영하고 왔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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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이 끝나면 바로 검표대인데요, 검표대가 닫혀있는 것 같다면 이것 역시 기분탓입니다 ㅎㅎ

DDP에 도착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을 때, 포토존 외 작품 사진이 많이 있어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친절하게도 픽토그램으로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다고 안내되어있네요. 사진 촬영 안돼요 여러분! 눈으로만 즐기고 도록으로 소장합시다 🙂

 

저는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급하게 관람했지만 꽤나 재미있었어요.

사실 앤디 워홀을 잘 모를 때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전에 전기를 읽은 적이있어 그 기억으로 보니 재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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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3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고 당일 사용 불가여서 적어도 익일 구매를…

27일까지이니 한 번 방문해보시길 바라요!

 

 

 

 

 

 

 

 

앤디워홀 라이브 전시 관람 후기”의 3개의 댓글

  1. suhhee 댓글달기

    앤디워홀! 우왕 재밌었겠네용..! 작품은 많았어요? 앤디워홀 작품은 봐도봐도 새롭고 흥미롭더라구용. 프리다칼로도 엄청 좋은데 ㅠㅠ 아쉽네용

  2. Sra 글쓴이댓글달기

    우오? 발길돌리니 저녁이되었네요? ㅎㅎ 프리다칼로전 별로라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칼로 작품은 몇점 없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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