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뮤지엄(Dooly Museum)-서울 도봉구의 둘리 사랑

한번쯤은 접해보았을 초록빛 아기공룡 둘리.
요즘은 호이! 호이!를 외치는 귀여운 둘리의 모습보다는,
흐느적 춤을 추는 유재석의 모습으로 둘리가 더 알려진거 같아요.

하지만, 둘리는 엄연히 서울 도봉구의 명예구민으로, 명예가족관계등록부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포인투(Poin2)도 둘리의 기본증명서를 발급받아 보았는데요.
(풋! 이렇게 귀여울 수가~)

둘리

빙하타고 아기공룡 둘리가 내려온 곳,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우이천!
도봉구는 그러한 둘리를 위하여 쌍문동을 둘리마을로 탈바꿈시키고 있다고합니다.

그것의 첫번째 프로젝트는 우이천변을 수 놓을 둘리 벽화.
서울시에서 가장 길며, 그 길이는 380m나 될거라고 하네요. (어마어마해~)
‘김수정’작가님이 직접 도안하여, 둘리의 탄생배경을 담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5년 7월에 개장 예정인 둘리뮤지엄(둘리뮤지엄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둘리뮤지엄은 어린이도서관 겸용으로 사용할 건물이라고 해요.
둘리를 주제로 하여 아이들에게 가족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만화 속 장면을 재현하여 아이들이 직접 주인공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

그 외에도 둘리테마파트 조성을 위하여,
둘리 조형물 설치나, 포토존 등도 구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하니,
7월에는 옛추억 아기공룡 둘리를 만나기 위해 쌍문동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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