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인투랩 크롬북 사용 꿀 팁은, 또 게임 입니다. 업무가 요새 많아요. 블로그를 쓰는 것도 저의 업무 중의 하나이니 그 주제만큼은 제가 마음대로 정해도 괜찮겠죠 후후후. 오늘의 게임은 오프라인으로도 실행 가능한 Little Alchemy라는 게임입니다. Alchemy가 무엇인고 하니 바로 연금술이죠. 이 게임은 땅, 불, 바람, 물 (캡틴 플래닛!?) 등 주어진 몇개의 원소들을 이용하여 500개가 넘는 새로운 물건이나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게임입니다. 조합이 맞는 원소들을 포개놓으면 새로운 원소가 생성되는 형식의 게임입니다. 각각의 요소들은 아이콘으로 그려져 있어 영어 단어를 모르더라도 이게 뭔지 알기 쉽게 되어있어요. 생각지도 못했던 조합에서 새로운 원소가 탄생하는걸 보다 보면 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며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오늘도 시작을 위해서 크롬 웹스토어를 방문해주세요. Little Alchemy를 검색하여 크롬북에 추가해줍니다.
추가한 후에는 앱 서랍을 통해 게임을 실행시켜주세요. 오프라인이 되기 전에 한번은 온라인에서 실행 시켜줘야 게임 관련 파일들이 크롬북에 캐싱됩니다. 실행시키면 요런 화면이 뜹니다. 이미 원소 몇개가 나와있죠? 물이랑 불을 합쳐보니 수증기가 나왔고, 땅에 불을 합쳤더니 용암이 나오네요. 왼쪽 하단에는 지금까지 찾은 원소들의 숫자가 나옵니다. 총 550개가 있고, 이제 6개를 찾았네요.
게임에 너무 빠져서 밤까지 게임을 할 경우를 대비해서 친절하게 Night Mode도 있어요. 옵션을 통해서 나이트 모드를 켜면 아래와 같이 배경이 어두운 색으로 바뀝니다.
게임을 좀 진행을 해볼까요? 전 원소도 몇개 아직 안나왔는데 벌써 원자폭탄이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 북한에 끌려가는거 아닌지.. ㅎㅎ.. 저렇게 이름에 밑줄이 표시된 아이들은 최종 원소라는 뜻 입니다. 원자 폭탄이랑은 뭘 합쳐도 다른 원소가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그림에 보이는 플랑크톤도 최종 원소네요.
닭이 나왔길래 후라이드 치킨이 먹고 싶어서 불을 붙여봤는데 아쉽게도 치킨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ㅠ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연금술을 하다보니 101개가 나왔군요. 이건 일주일 전이고, 지금은 200개쯤 되었습니다. 다 좋은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일 한 것 뿐이에요. 어휴 힘드네요.
오프라인 테스트를 위해서 크롬 브라우져를 닫고, 인터넷을 끊어보기로 했습니다.
오프라인 상태인 것이 보이죠? 여기서 리틀 알케미를 실행시켜볼게요.
요렇게 로딩이 되면서 잘 실행이 됩니다. 만약 언젠가 잘 안된다.. 싶으면 온라인에서 로드 한번 다시 해주면 되요.
오늘의 블로그를 마무리 하기 전에, 그렇다면 포인투 크롬북은 어떻게 만들면 되나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흠.. 개나 소나 쓰기 쉬운 컴퓨터라는 의미에서.. 아래처럼 일까요?
아무래도 아니겠죠? ㅋㅋㅋㅋ
Poin2 Chromebook은, 우리 마음속에서 아래와 같은 조합으로 만들면 됩니다.
컴퓨터에 인터넷과 메탈 팜레스트를 붙이고, 클라우드로 연결 하구요. 엔지니어, 가족, 너드,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사랑할 수 있는 노트북! 바로 포인투 크롬북 입니다. 우헤헤 그럼 다음 포스트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