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출근을 했더니 아침부터 택배 아저씨가 절 반겨주시더라구요. 지난번 크롬북 사용 꿀팁에서 올렸던 Usecubes로 나만의 나노블럭 만들기 에서 실수(?)로 주문 완료했던 치치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배송에는 2주 정도 걸렸군요. 미국에서 오는 줄 알았더니 중국에서 날라왔어요. 포장 상태도 나쁘지 않아요. 맘에 듭니다.
택배 상자를 열면 요렇게 또 귀엽게 포장이 되어있네요. 여기까지는 10점 만점에 10점!
상자를 개봉하면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블럭들, 베이스가 되는 판, 블럭 뽑개(?), 경고문이 있는데 설명서가 안보이네요? 연두색 원 안에 설명서 주소가 있습니다. 해당 주소로 들어가서 주문한 아이디로 로그인 하면 설명서를 볼 수 있어요.
금방 끝날줄 알았던 조립이 이렇게 시작되었는데요. 세상에서 젤 쿨한 사장님 JS와 Suebin이 친절하게 모양, 색깔별로 분류를 해주셨어요.
설명서를 따라서 1층부터 쌓아가다보면.. 간혹가다 공중부양을 시키게 되는 블럭들이 생깁니다. 그럴땐 다음 층으로 넘어가서 아래 층과 구조를 잘 생각해서 잘 조립 해주면 됩니다. 깊은 빡침이 올라올 뻔 했지만 잘 참고 약 한시간 동안 조립을 했습니다. 열심히 블럭들을 쌓다보니 조립 끝!
화분 밑이 잘 어울리는 치치네요.
조립을 마치고 총평을 해보자면 이렇습니다.
설명서 친절도 ★★★☆☆
블럭 퀄리티 ★★☆☆☆ (특히나 1칸짜리 블럭은 꽂기도 어렵고 색깔도 좀 달랐어요)
치치 귀여움 ★★★★★
가성비 ★★★★☆
결론? 담에도 뭔가 이쁘게 모델링을 하게 된다면 또 살거에요. 그럼 다음 포스트로 또 만나용 🙂
안녕하세요, 저도 usecubes 에서 물품을 주문했는데 어디까지 왔는지 알고싶어서 그러는데.. 혹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나요? 아시면 답변좀 가능하면 부탁드릴게요 ㅠㅠ
중국에서 저렴한 비용에 보내지는거라… 아마 그냥 기다리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ㅎㅎㅎ Usecubes 웹사이트에는 tracking 정보 업데이트가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