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투는 MS에서 주관하는 세미나 참석을 위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MS 한국지사를 방문하였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세종문화회관 건너편 더케이트윈타워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건물 꼭대기에 Microsoft의 로고가 눈에 띄게 보입니다. 방문하는 날 아침 날씨가 흐려서 하늘에서 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합니다.
건물의 11층 부터 16층까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위치하였는데, 오늘은 세미나 참석을 위해 온 만큼 11층의 모습을 조금 담아보았습니다. 세미나실을 제외한 11층 사무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카페에 온듯한 기분이 드는건 모든 방문객의 기분일거라 생각하며 커피를 뽑아 마셔보았습니다. 진짜 카페에 온 것 같더라고요. 이 장소에서 직원이나 방문객이 업무도 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실내 공간이 매우 어둡게 나왔지만, 실제론 저렇게 어둡지 않다는거 꼭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이곳에서 회의도 하고 일하는 모습이 다이나믹하고 즐거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모습으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카페로 착각할 뻔한 이곳이 회사라는 사실에 보안문제도 있을것 같아 실내의 다양한 사진을 담지 못했습니다. 11층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다른 공간들도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보안이 생명인 회사에 외부인이 함부로 들어간다는건 쉽지 않겠죠?
창가쪽으로 다가서면 각 세미나실 후문? 같은 길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귀여운 의자들이 눈에 보입니다. 의자에 앉아서 창 밖을 보니 경복궁이 눈 앞에 펼쳐져 있더라고요. 창밖의 모습을 찍으려다 보니 청와대와 겹쳐서 경복궁의 전체 모습을 담지 못했네요. 창밖의 경치를 사진으로 모두 담지 못해 아쉽지만 정말 근사했습니다. 경복궁을 하늘에서 바라다 보니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선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방문하여 세미나에 참석도 하고 멋진 모습과 창밖의 멋진 풍경을 직접 눈에 담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