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름은 BRICK OVEN!
어제 퇴근하고 친구들과 피자를 먹으러 강남역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가게 위치는 11번 출구로 나와 CGV 골목에서 쭉 올라오시다보면
이렇게 생긴 간판이 보이실거에요~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되요
힘들게 힘들게 도착하고 보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많더라고요
주중인데도 웨이팅을 해야하는 정도로니..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자리에 앉앗네요
앉자마자 메뉴판부터! 피자 메뉴가 다양하더라고요..
의견이 갈려 반반으로 시킬려고 종업원을 불렀는데, 반반하면 둘 중 비싼 피자에 3000원을 추가해야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갓파더 하나시켰어요..
이 가게에 외국인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그런지 종업원들도 대부분 외국인들인데, 주문할때 당연히
한글로 할려고 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영어로 대답하시길래 저도 자연스럽게 영어로 주문하게됐네요ㅋㅋ
강남에서 이태원같은 분위기도 나고 좋았어요~
드디어 주문한 피자가!!!
(피자를 주문받고 바로 만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30-40정도 걸려요)
하,, 너무 맛있어요….
미국에서 먹던 피자 맛이라고 해야되나 ..
여기 사장님이 미국에서 피자 연구(?ㅋㅋ)를 하고 오셔서 만든 집이라는데,
어떻게 됐든 마음에 드네요. 맛있어요. 배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맛…
남는건 포장해달라고 하니까 해주더라고요
집가서 식탁에 두니까 바로 사라지네요…
다음에는 파스타도 같이 시켜서 먹으러 또 와야겠어요!
한국에서 진짜 미국식 피자 드시고 싶으시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