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의 핫한 곳에 위치한 “할머니의 레시피”를 다녀왔습니다.
쪽갈비로 유명한 그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 골목은 주택가인데 찻집이나 음식점으로 영업하는 곳들이 많더라구요.
메뉴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점심에 오면 요일별 메뉴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은 듯해요.
젓갈을 좋아하는 저는 바로 “강경젓갈 쌈밥(10,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5가지의 젓갈이 나오는데요, 으흐흐흐흐.. 맛있습니다.
쌈도 계속 리필되니 넘나 맘에 들었던 거죠.
함께 한 친구는 “얼큰숨뼈국(11,000원)”을 시켰습니다.
육개장보다는 가벼우면서도 호박의 단맛이 나는 그러한 국입니다.
사진보다는 실제 모습이 훨씬 먹음직스럽습니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좋은 곳이에요.
야외테이블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도 가능합니다.
다음에는 저희집 강아지와 함께 방문하려고 해요.
성수 근처에서 가벼운 한식이 필요하시면 할머니의 레시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