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yungwon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전시 주제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디자이너들의 축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년에 한 번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전시회에요. 비슷한 시기에 부산에서도 진행하니 한 번 확인해보세요:)
저는 부산은 너무 먼 관계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그때는 바로…지난주 눈보라가 치던 저녁이었죠 ㅠㅠ 어마어마하게 추운 날씨에 사람이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도 사람들이 북적북적했습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입구에 있죠? 제가 입장한 시간도 꽤 늦은 시간이었는데 입구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ㅎㅎ
저 멀리 세그웨이가 보이네요! 안타깝게도 시승 이벤트는 안해서 먼발치서 구경만 했답니다 ㅎㅎ
강렬한 빨강색을 지나면 넓은 홀에 들어가게 됩니다! 참고로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주제는 Red 그리고 Hobby였답니다. 사실 구경하다보면 이 둘과는 관계없는 것도 많았지만 ㅎㅎ
Hobby의 영역은 넓으니까요:)
저는 터칭 앱으로 20%할인받아 입장했습니다. 그 밖에도 디자인잡지 구독이나 초대권등으로 저렴하게 입장가능했어요! 이미 끝나버렸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참고해주세요!
입구에서도 안에서도 동시 전시 및 판매 중이었던 덕쿠!! 지난 아트토이 전시회때 처음보고 반해버린 친구인데요:) 안타깝게도 구매는 하지 못했지만 서디페 기념 버젼 및 다양한 버젼이 판매중이었어요! 들려오는 소식에는 완판되었다고 하더군요! 역시 덕쿠
저는 전체적으로 좀 촉박하게 보았어요. 개인적으론 2시간~2시간30분정도로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구경하는게 좋았을 것 같아요 ㅠㅠ 안에 쉬는 공간도 있고 카페도 마련되어있으니 편하게 보시는게 답! 저는 안에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날씨가 괜찮았던 주말은 더 많아서 전체 부스가 사람으로 북적북적했다고 하더라구요. 하마터면 인기많은 부스는 못볼뻔했어요. 저는 운좋게 다 둘러볼 수 있었지만 좀 촉박하게 봐서 아쉬웠답니다 ㅠㅠ
작품은 공예, 그래픽, 제품 등등 다양한 분야였습니다. 제품 쪽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비슷한 아이디어가 많았고 오히려 그래픽 쪽이 재미있었습니다.
작품들은 현직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학생들 작품도 다양하게 전시되어있어서 흥미로웠어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꼭 전시하고 싶었어요 ㅠㅠ
사고 싶었던 것도 많았지만 꾹꾹 참아가면서 구경했네요 ㅎㅎ
오는 3월에는 리빙디자인페어가 코엑스에서 열려요! 이때는 기회가 된다면 세미나까지 참석해보는걸로! ㅎㅎ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짧게 열리니 잊지말고 관람신청하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