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2 사무실이 이전한 14년 11월부터 함께해온 틸란드시아.
처음에는 옹기종기 화분하나에 잘 지내고 있었지만…
점점 커지는 몸집을 주체하지 못하여, 플라스티메이크로 만든 화분에 옮겨주기로 하였어요.
틸란드시아는 흙 없이도 사는 식물인지라 화분 옮겨주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아니 쉬워요. 그것도 엄청. 그냥 손가락으로 잡아서 옮겨 놓으면 끝. 훗!
새로운 집으로 옮겨진 아기 틸란드시아.
좀 더 커지면, 요 화분을 다시 녹여서 만들어줄거에요. =)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티메이크는 재주꾼이네요.
플라스티메이크로 만들 때는 뜨거운 물이 사용되므로,
아무 생각없이 뜨거운 물에 손을 담그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