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창경궁에 이어서 이번에는 경복궁 야간개장을 다녀왔습니다. 저번 창경궁 후기는 이곳을 참고해주세요.^^ 창경궁 야간 입장권은 1,000원/1인. 경복궁 야간 입장권은 3,000원/1인. 입니다. 창경궁의 야간의 모습이 정말 좋았어서, 가격도 3배인 경복궁의 기대는 커져갔습니다. 특히나 향원정의 야간모습을 볼 수 있을거란 기대에 설레설레했더라죠. 19시가 조금 지나서 불켜진 광화문의 모습입니다. 해태상도 늠름하네요. 입장을 위해서 흥례문…
파주 헤이리 마을을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벌써 처서가 되고 가을이 오려는듯 했으나 또다시 더워지네요 ㅠㅠ 당분간은 에어컨의 노예가 되어야겠어요. 다들 늦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8월 말로 접어들면서 학생분들은 개강과 개학으로 마음이 들떠 계실 것같아요. 8월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바로 파주의 헤이리 마을이에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 많이들 아실텐데요. 저는 이번 주말에…
창경궁 여름 야간특별관람
2015년 8월 5일 수요일 14시. 창경궁과 경복궁의 야간개장 티켓이 오픈되었습니다. 인터파크 티켓구매 앱으로 광클릭을 하면서 도전!!! 하였지만… 실패. 진짜 가기 어렵습니다. 정말루요. 그 날 이후 아쉬운 마음에 퇴근길에 휴일에 티켓예매를 습관적으로 확인하던 어느날! 잔여 2이 뜨는 그 순간 후딱 예매 완료 했습니다. 그 귀하고 귀하신 창경궁 야간개장 입장권의 모습입니다. (푸하하하하~…
라그릴리아-SPC 스퀘어
SPC 스퀘어는 강남에서 친구들을 만날 때 자주 가게되는 장소 입니다. Poin2 사무실과 가깝다는 장점도 장점이지만, 복잡한 메인 강남과 거리가 있어서 주변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베라피자(1층), 커피앳웍스(1층), 라뜰리에(2층), 그릭슈바인(2층), 라그릴리아(3층) 총 5개의 매장이 모여 있는 곳이죠. 보통은 피자를 시켜서 2층에서 먹는 편인데.ㅎㅎ 오랜만에 3층 라그릴리아로 올라갔습니다. 1층과 2층의 분위기에 비하면…
허니통통 애플.. 이건 뭐지?
요즘은 콜라보가 대세에요. 마구마구 섞어주는 거죠. 과자계 최고의 콜라보는 감자와 꿀의 만남이었죠. 강렬했던 허니버터칩. 먹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솔직히 어렵게 어렵게 구한 노력에 비해 맛은 “우와~”라고 감탄이 나올 정도는 아니었죠. 그저 구할 수 없어서 유명해진건가 싶을 정도… 해태에서 야심차게 또하나를 내놓았어요. 감자+꿀…그리고 사과의 조합인거죠. 이렇게 생겼습니다. 포장은 꿀과 사과의 색을 묘하게 섞어둔…
부산 감천 벽화마을
안녕하세요 suhhee 입니다~ 역시나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여행지 추천 시간입니당 이번에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부산 감천 벽화마을이에요. 짜잔 너무 이쁘죠. 직접 가서 보면 색이 너무 예뻐서 순간 우리나라가 아닌듯한 이국적인 느낌도 든답니다. 동화 속 나라에 온 듯 파스텔톤으로 칠해진 집들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이렇게 예쁜 문화마을에는 사실 함정이 있어요. 마을의 언덕이…
대림미술관 헨릭 빕스코브전 관람기
안녕하세요 이번주에 소개해드릴 전시회는 대림미술관에서 전시중인 헨릭 빕스코브전입니다! ㅎㅎ 대림미술관은 3호선 경복궁역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습니다 (자세한 주소는 서울시 중로구 자하문로 4길 21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래요.) 사진과 같이 나무가 우거진 곳을 발견했다면 잘 찾아오신 거! 현재 전시 중인 헨릭빕스코브전에 대한 내용이 크게 소개되어있네요 헨릭 빕스코브 전은 올해의 마지막 날까지 전시되고 있으니…
카페 이마-Cafe imA
8월의 첫날,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구매하기 위해 광화문을 갔습니다. 그런데 요놈의 배는 항상 배가 고픈지라 우선 먹고 갑니다. 먹고!! 교보문고는 ‘바로드림’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기에, 밥을 먹으면서 책을 주문하고 찾아가면 되거든요. 훗훗! 편리하고 스마트한 삶이란! 저의 허기진 배를 채워줄 곳은, 광화문 5번출구로 올라와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일민미술관입니다. 그 건물이 미술관이라는 것을 아는…
천안 외암 민속마을
안녕하세요 suhhee입니다~ 저번에 이어서 이번주는 천안의 또 다른 여행지를 소개시켜드릴거에요. 바로 아산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민속마을이에용. 외암 민속마을은 특이하게도 아직까지 사람이 살고있는 가정집들로 이루어진 한옥마을 입니다. 그래서 서울에 있는 세트장같은 민속촌과는 달리 생기가 넘쳐요. ^__^ 작년 내일로 여행으로 한 번, 올해 여름에 또 한 번 외암민속마을을 두 번 방문했는데요. 제가…
미미면가-소바전문점
더워서 입맛도 없고, 시원한 무언가가 생각나면 떠오르는 그 음식! 바로 소바입니다. 저희 Poin2 Lab 사무실 근처에도 점심에 줄 길게서서 먹는 메밀국수 집이 있기는 합니다만, 갈은 무에 고추냉이가 들어간 그런 소바집은 아닌지라, 또 퇴근 후에 신사역 7번과 8번출구 사이 골목 초입에 있는 미미면가를 방문하였습니다. 왠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그 미미면가이지요. 호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