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 스냅챗, 구글 행아웃, 라인, 카카오톡, 페북 메신저…..우리들이 알고 있는 메신저 서비스들이다. 2000년대 초반 인터넷이 활성화 되기 시작하면 다양한 메신저가 나타났다. ICQ, MSN 메신저가 한 시대를 풍미했다. PC앞에 앉아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ICQ나 MSN 메신저는 다양한 사람들과 얘기할 수 있는 자유를 주었다. PC기반 메신저는 파일 공유 기능, 다자 간…
크롬북의 안드로이드 앱 지원이 가져올 변화
Google IO 2016이 지난주 막을 내렸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크롬북의 안드로이드 앱 지원 소식을 좀 더 자세히 전해드리고 그 의미와 향후 시장에 미칠 파장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앱 장터인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크롬OS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은 Google IO 개막 전부터 몇 몇 매체를 통해 흘러나왔습니다….
구글 IO 2016 키노트를 보고….
구글이 매년 진행하는 개발자 대회인 구글 IO 2016이 2016년 5월 18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구글 IO는 그동안 매년 진행해온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가 아닌 구글 본사가 위치한 산호세에서 열립니다. 참가자가 계속해서 늘어나서 올해는 7천명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WWDC와 MS의 Build도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구글IO가 가장 핫한 개발자 컨퍼런스인 것 같습니다. 3일간 펼처지는…
크롬북과 전기 자동차의 공통점
포인투랩에서 크롬북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 지도 오늘로써 정확히 2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성원을 받았고, 많은 조언도 받았습니다. 나름대로 크롬북을 알리고 보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는 것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네요. 국내 인터넷 환경 그리고 오랫동안 컴퓨터 사용 습관을 만들어온 윈도우즈와 그 생태계. 포인투랩이 넘어야 할 커다란…
Chrome 안정 (stable) 채널 R49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Chrome OS의 안정 채널 R49 업데이트 뉴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R49가 적용된 날짜는 3월 15일로 벌써 3주가 다 되가네요. 1월 20일에 R48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으니 약 8주만의 릴리즈 버젼 프로모션 입니다. 여러 보안 패치나 자잘한 버그 픽스 외에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은데 과연 크롬 OS는 R48에서 49로 넘어오면서 어떤…
크롬북을 해킹하면 1억을 준다고?
포인투랩 에서 전해드리는 크롬북 관련 카드 뉴스입니다. 구글에서 크롬북을 해킹하는 사람에게 1억원의 포상금을 걸었는데요, 과연 누군가가 타갈 수 있을까요?
삼성 스마트폰의 한계와 가능성
엊그제 애플의 2015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매출액 515억달러, 순이익 111억 달러. 총 마진율 39.9%. 순이익이 13조에 육박(환율 1150원 기준)한다. 실로 놀라운 실적이 아닐 수 없다. 하나의 회사가 1분기동안 매출이 아닌, 이익으로 남긴 돈이 13조라니….. 자 그럼 애플과 스마트폰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2015년 3분기 실적을 보자. 매출 51조6천800억, 영억이익 7조…
크롬북이 뭐에요 ?
컴퓨터라고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구름이 떠 있는 윈도우 배경화면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만큼 컴퓨터에서 운영체제는 중요합니다. 윈도우즈는 전세계 컴퓨터 시장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운영체제가 있습니다. 바로 구글이 만든 크롬OS입니다. 이 크롬OS를 적용한 노트북을 크롬북이라고 합니다. 1. 크롬북의 탄생 배경 구글이 다양한 사업분야로 확장을…
구글의 새로운 도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이 미국 시간 8월10일(월)에 깜짝 놀랄만한 발표를 했다. 구글의 대대적인 조직 변화에 관한 것이었다. 일단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 Alphabet이라는 지주회사 설립, 구글 창업지인 현 CEO 래리페이지가 Alphabet의 CEO로 이동, 또 한명의 구글 창업자인 세르게이브린은 Alphabet의 사장(President)으로 이동 2. 현재의 구글에서 새로운 사업분야를 담당하던 ‘X…
페블타임의 성공 요인
킥스타터에서 2천만불이 넘는 금액을 단숨에 끌어 모은 기업은 ? 바로 페블입니다. 첫번째 버젼인 페블와치의 성공에 힘입어 두번째로 발표한 페블 타임이 대단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페블타임은 컬러 e-ink를 채택해서 배터리 사용시간의 타협 없이 전작대비 더 우수한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더욱 ‘시계’스러워진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는 변화입니다. 비록 애플 와치…